바이낸스 자동매매 프로그램 사용해서 청산당한건 아니고요.
매번 사고 파는게 어려워서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파이썬으로 만들고 (티끌모아코인)
방향을 정해서 제가 수동모드로 LONG포지션을 잡았습니다.
이번에 정말 맘 정했습니다. 그냥 손은 건드리지 않고 티끌모아코인 자동매매 100% 한달동안 돌려보고 수익 확인하기로요!!
처음에는 99달러가 135달러까지 도달해서 제 나름대로 잘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파이썬으로 개발한 바이낸스 API 자동매매 프로그램에서는 이미 물린 코인이라 자동모드를 해제하였고요.
혹시라도 롱포지션에서 1%라도 상승하면 자동으로 팔리도록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세팅해 놓았던겁니다.
하락장이니 그 단 1% 몇번이나 제 눈앞에 보였는데 그저 더 오를까싶어서 수동모드를 자동모드로 바꾸지 않았던겁니다.
여러분들은 부디 저처럼 실수 하지마시고 무조건 자동모드로 그리고 10배 이하로만 세팅하셔서 청산 당하지마세요
하루가 지나니 125달러는 80달러가 되었고
다시 하루가 지나니 1% 근처는 커녕 30달러가 되어있더군요.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서 확인해보니 청산당하고 0가 되어있더군요.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한것으로 돈이 모였을때 10달러 이벤트를 한다고 빼놓은거 달랑 남아있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내 바이낸스 선물 지갑이 청산을 당하게 된다면 티끌모아코인 화면은 아래처럼 보이게됩니다.
사용 비율이 숫자가 아닌 NaN % 라고 나올 경우 청산이 되었다고 보면됩니다.
이틀전부터 엄청난 하락세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청산을 당하고 있을꺼라 예상됩니다.
저도 메인 선물 지갑도 잔고가 많이 줄었습니다.
정확히 얼마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70~100만원 정도 줄었는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냥 바이낸스 어플 티끌모아코인 자동매매 돌렸으면 물리더라도 이정도로 물리지 않았을텐데 너무 제가 욕심이 많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5달러 마이너스가 되어져있더군요.
사실 내리막에서는 그냥 그정도 물려있고 다시 돌아올때까지 참아야 하는데
그 5달러 살리겠다며 남은 USDT를 몰빵하면서 더 이더리움을 구입한것이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결국 -20달러가 물리게되었고 이를 또다시 풀어내기 위해서 온갖 여러가지 사고 팔고를 수동모드로 하다보니
최종적으로 70만원이 넘는 돈이 줄어들게되었습니다.
티끌모아코인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돌리게되면 수익은 당장 적지만
지금처럼 손실로 이어지지는 않거든요.
그냥 기다리면 대부분 알아서 풀려나고 알아서 거래를 할텐데… 이놈의 손이 문제입니다.
혹시라도 선물 세팅 방법 공유하실 분들 계시면 티끌모아코인 세팅에 제가 넣어서 수익이 나는지도 확인해드릴 수 있습니다.
암튼 어제 오늘 다들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